영덕군의 귀농·귀촌인 통합 총회가 지난 26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새로 출범한 통합단체는 ‘귀농·귀촌 영덕군지회’로 이판해씨가 회장을 맡고 임원진도 새로 구성했다. 그동안 2개로 나뉘어 활동해 온 귀농?귀촌 단체는 이날 총회를 통해 지난 갈등과 반목을 모두 털어내고 하나의 단체로 거듭나 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영덕군은 올해부터 3년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을 시행하는데 귀농?귀촌 영덕군지회와 협력해 귀농하기 좋은 영덕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귀농귀촌 아카데미 운영, 도시민 유치 박람회 참가, 영덕 체험교실 운영, 선도농가 멘토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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