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권역별로 찾아가는 ‘비즈니스지원단 출장상담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출장상담소는 상담수요가 밀집해 있는 창업 시설, 자치단체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높여 경영·기술 전반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를 위해 대구·경북중기청은 경북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비즈니스지원단은 경영·기술지도사, 노무사, 세무사, 회계사, 변리사, 관세사 등 12개 분야 37명의 상담 전문가로 구성했다.창업·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현장 애로를 실시간으로 무료 상담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경영·기술 애로에 대해서는 12개 분야 자문 전문가 87명 중 해당 분야 자문위원이 직접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가 최대 7일 이내 단기간에 애로를 해결하는 ‘현장 클리닉’ 지원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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