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경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경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아)는 지난 2014년 6월에 개소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를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과 어린이들의 균형적인 성장발달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46개소의 어린이 급식소를 관리하고 있다.부모와 어린이의 식행동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차를 고려한 맞춤 관리 편식 개선 프로그램 제공과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우선 중재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어린이급식관리센터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과학적 검증 도구를 활용해 어린이가 올바른 건강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