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한우 사육농가 경쟁력 강화 나선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한우 사육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7일부터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우교육을 실시한다.교육 내용은 한우비육우 사양관리, 번식우 사양과 암소비육, 질병예방과 발생 시 조치사항, 효율적인 번식우 개량, 수액 사용 요령, 임신진단을 위한 번식우 보정방법, 수정 28일 이후 채혈해 키트를 이용한 임신감정, 번식장애와 계획번식 등으로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한다.강사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할 예정이며 교육은 오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총 10회 이상 진행 할 예정이다.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필요에 따라 선진농장 견학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여농가에 번식우 능력검정을 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영주한우 명품화에 기틀을 마련코자 한다”고 말했다.한우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지도팀(639-7496)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