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해외자문위원이 운영하는 기업과 연계해 글로벌 일자리를 개척하는 청년 해외인턴 사업 홍보를 위한 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한다.    설명회는 도내 권역별로 5일 경북학숙, 13일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 3층, 14일 경북대글로벌 플라자 6층, 19일 한동대 오석관 319호, 21일 안동대 취창업진로본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대학생 해외인턴 사업에 관심있는 대구 경북의 청년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경북도경제진흥원(054-470-8592)으로 하면 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인턴 업무, 채용절차 등 사업안내 뿐 아니라 영문이력서 작성법, 인터뷰 요령, 해외인턴·취업 우수 사례 등 소개와 함께 취업전략과 적성검사도 제공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해외인턴 프로그램은 어학능력과 해외 실무경험을 갖출 수 있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설명회에서 현재 모집하고 있는 자문위원 기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앞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해 양질의 청년 해외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올해 유럽지역의 DYP, 캐터링사 등 10명, PAC SRL 2명, 미주 지역 H마트 49명 등의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선발되는 해외인턴들에게는 항공료, 실손보험료 지원과 파견일로부터 1년간 해당기업에 근무하면서 실무경험과 더불어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 어학교육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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