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년간 대구지역의 먹는물 및 생활용수 지하수 수질측정망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안전한 수질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대구시에 따르면 환경부 ‘지하수 수질측정망 설치 및 수질오염실태 측정계획’에 따라 지하수 수질현황과 변화 추세를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있다.지난해 상·하반기에 131개 지점의 259개 시료(먹는물 51개, 생활용수 208개)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했다.259개 시료 중 총대장균군 13개(먹는물 4개, 생활용수 9개), 질산성질소 1개, 수소이온농도에서 1개 등 부적합 결과가 나왔다.하지만 해당관정의 수처리 시설 점검, 측정망 주변 청소 등을 한 뒤 재검사를 통해 연경동 민방위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서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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