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 제19대 회장으로 서점복(사진·65세, (사)한국부인회 대구광역시지부 회장)씨가 5일 취임했다.서점복 회장은 달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제17대 대구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역임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온 인물이다.취임식에 화환대신 들어온 백미(20㎏) 110포를 관내 아동청소년그룹홈, 청소년쉼터, 자립통합지원센터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서점복 회장은 “열린 마음과 소통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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