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 실업 핸드볼 최강자를 가리는 ‘2018-2019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안동대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하남시청과 상무 피닉스 경기를 시작으로 남자부 3경기, 여자부 4경기 총 7경기가 개최되며, 경기는 JTBC3 FOX 스포츠 채널에서 중계 방송한다. 핸드볼 저변 확대와 아울러 전국에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을 홍보하는 중요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2018-2019 SK 핸드볼 코리아리그’에는 남자부 6팀, 여자부 8팀 총14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과 수준 높은 경기로 핸드볼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지난해 11월 2일 개막한 ‘2018-2019 SK 핸드볼 코리아리그’는 다음달 8일 정규리그를 마치고,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다음달 22일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이번 안동대회에서는 팀 간 순위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1위부터 5위까지 순위 상승을 위한 승점은 2~3점 차이다. 이번 주 결과가 리그 막바지에 큰 영향을 미칠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최정상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핸드볼 경기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9일에는 SK 슈가글라이더즈에서 경기 전(15시 30분경)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300명에는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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