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의흥시장 공터에서 자원봉사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을 찾는 즐거움을 줬다.이날 5개의 자원봉사단체에서는 시장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차와 떡을 제공하고, 손 마사지 및 전통놀이 체험을 실시했으며, 2개의 지역공연단체(아사모, 카네이션문화봉사단)에서는 아코디언 연주 및 공연을 선보였다.야단법석 놀아보場은 2018년 총 4회의 공연을 실시해 시장을 찾는 이용객과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총 6회(의흥시장 2회, 군위전통시장 4회)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 행사는 많은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지역 공연팀의 공연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임병태 경제과장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추진 중에 있으며,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