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소장 임정희)는 매개모기 및 유해 해충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을 최소화하기 위해 6일부터 3일간 ‘해빙기 유충구제 및 취약지역 방역소독’에 나선다.이번 방역소독은 지구온난화 등 환경 변화로 모기 서식처가 다양해지면서 봄철 해빙기 집중산란시기인 3~4월에 모기유충 서식처인 하수구, 정화조, 유충서식 하천 등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통해 여름철 모기의 유충을 사전 박멸해 개체밀도를 낮추기 위해 실시된다.이종진 보건위생과장은 “친환경 모기유충 방제사업은 하절기 모기 성충 개체수를 최대한 감소시켜 감염병 예방 등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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