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드림스타트가 저소득 계층의 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공부방 운영에 나섰다. 경산시는 취약계층 아동 중에 인지, 언어능력 등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드림 공부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드림공부방은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으로 영어, 수학 과목을 2시간씩 주 1회, 연간 사업으로 12월까지 경산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부방 운영으로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동의 학습 효과를 높이는 한편 취약아동을 대상으로는 청소년 선도 역할 수행 및 일방적인 지도 방식이 아닌 참여식 개별지도 제공으로 아이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고 있다.공부방 지도교사는 “사전에 아이들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개별 학습능력을 파악해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방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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