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7일, ‘빅테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해 5월, 행안부의 ‘지역 빅데이터 허브 사업’에 선정돼 대구시가 가진 데이터를 개방하고 개방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과 결과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이를 통해 공공데이터 113종과 148개 통계자료를 개방하고 대구시에서 추진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도 제공한다.또한, 분석 서버 등 HW 11식, 빅데이터 솔루션 등 상용SW 4식을 도입해 향후 대구시 빅데이터 분석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사업의 구체적인 추진내용은 아래와 같다.‘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대구시 빅데이터 활용센터’와 연계해, 행정 내부는 물론 학생, 창업자 등 시민 누구나 대구시 공공데이터를 활용·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데이터에 기반 한 정책 수립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우리시에서도 데이터를 활용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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