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7일 철강공단 내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입주업체 환경기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공단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잦은 미세먼지 주의보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시민과 공단 입주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건강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미세먼지 배출특성상 우리 시 미세먼지 발생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철공공단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긴급 간담회로 사업장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포항시는 각 기업체마다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하도록 자발적 참여의향서 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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