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의 피아니스트인 크리스티안 짐머만이 대구 무대에 오른다.수성아트피아는 오는 20일 용지홀에서 크리스티안 짐머만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폴란드에서 태어난 크리스티안 짐머만은 제9회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 마주르카 상, 폴로네이즈 상 등을 수상한 실력파다.크리스티안 짐머만은 레너드 번스타인,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등의 거장들과 협연하며 현존하는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다.크리스티안 짐머만은 공연에서 쇼팽의 `스케르초 전곡`,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제3번` 등을 들려준다.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16년 만에 성사된 크리스티안 짐머만의 국내 리사이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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