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8일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시설(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산촌생활박문관, 선바위분재전시관)을 관리하고 있는 문화시설사업소 공무원과 관련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강당에서 문화시설사업소 공무원, 음식디미방 보존회 회원, 영양축제관광재단관계자, 장계향선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문화시설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시설은 한식과 한옥 체험형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국내 유일의 산촌생활박물관, 전국 최대의 분재전시관으로 영양군의 주요 관광자원이다. 특히 핵심시설인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은 2018년 4월 개원 이후 1만1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했고, 지난 6일에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어민 교사 60여명이 체험행사를 하는 등 조선시대 여인으로서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산 장계향의 삶을 궁금해하는 여성 단체들의 방문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군은 수준 높은 관광 편의를 제공하고, 품격 있는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4개 과정(친절서비스 마인드, 타 전시관 운영사례 연구, 고객 응대 및 안내 방식 실습, 고객 불만 예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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