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난 및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청년 일꾼 채용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청년 일꾼 채용지원사업은 지역의 제조업종 분야 중소기업이 청년 미취업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경우, 인건비 월160만원(연 1920만원, 최대 2년간)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25명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대구시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2인 이상(사업주, 지원인력 제외)인 제조업 및 대구시 5대 신성장 동력산업(미래형자동차, 로봇, 스마트에너지, 물, 의료) 분야 등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다.참여기업은 신규 채용자가 운영기관에서 시행하는 직무역량강화 교육(총 26시간 이상)에 참여토록 해야한다.안중곤 일자리투자국장은 “일자리를 찾아 대구를 떠나는 청년들이 본 사업들을 통해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정착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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