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8일 오전에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 회원 200여명과 공무원 100여명 등 300여명이 직지사천 고수부지 일원에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이날 국토대청결 활동에 앞서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전 시민이 주인의식을 가지자는 범시민 선진의식 함양 운동의 일환으로 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가 앞장서자는 결의대회를 가졌다.결의대회에 이어 실시한 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직지사천 고수부지 주차장과 하천변에 버려지거나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김충섭 시장은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질서 있는 도시, 청결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자연보호협의회에서 앞장서 달라는 당부와 함께 최근 인구가 줄어들어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 하자”고 당부했다.이어서 임경규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장은 “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의 노력이 밑거름이 돼 김천을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그 외 읍면동에서도 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7일부터 15일까지 자체계획 하에 방치된 영농쓰레기 수거와 하천변 및 행락지 등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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