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협력업체와 성서산업단지의 중소기업 등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동산병원 협력업체에서 청소, 조리원, 환자이송 분야에 152명을 채용하며 ㈜대동전자, ㈜대영알앤티, ㈜키토랑 등 14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생산현장, 생산관리, 물류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 43명을 뽑는다. 또한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정보 제공, 증명사진 촬영, 캘리그래피를 비롯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 무료 건강검진 등 각종 부대행사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일자리지원센터(무료전화 080-719-1919)로 문의하면 된다. 달서구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여성, 장애인 등을 위한 계층별 취업박람회를 4회 개최해 구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달서구에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지역의 일자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업취약 계층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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