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내년 일자리사업 예산확보에 시동을 걸었다.일자리 넘치는 웅도 경북을 건설하는데 있어 국가 예산이 크게 한몫 한다.때문에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과 이장준 과학기술정책과장, 정희용 민생특보와 실무자들이 신발끈을 조여매고 국회를 달려갔다.이들은 지역구 의원과 관련 상임위 의원들을 찾아가 주요사업에 필요한 예산 당위성을 알렸다.국회 방문은 현재 예타진행 중인 ‘홀로그램 기술개발’과 같은 현안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국립 어린이 경북과학관 유치·건립’ 등 추진계획 중인 사업의 관심유도를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과학기술정책과 소관 9개 사업과 미래융합산업과 소관 7개 사업 등 총 16개 사업을 건의했다.이들은 사업별로 김광림, 백승주, 장석춘, 송언석, 김현권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의원 등 소관사업과 관련성이 높은 의원들을 방문, 사업설명을 하고 경북의 과학산업정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민선7기 경북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호흡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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