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신도청 시대 경북의 교육 중심도시 안동의 명성을 이어가고, 안동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 양성과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는 안동교육지원청 외 58개 초·중·고·특수학교에 2019년도 교육경비 지원 사업비로 20억33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학력 신장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과 인성교육에도 예산을 지원해 미래 안동을 이끌어 나갈 지역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학력 신장과 인성함양 사업에 11억5500만원, 특성화고교 직업교육사업에 9800만원, 안동강남초등학교 현관 환경개선 사업 등 8개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2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나라 사랑 안동사랑 역사체험캠프’에는 1억 5000만원을 지원해 나라 사랑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어학 능력 향상, 창의성 계발 등 각 급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하기 어려운 사업은 안동교육지원청에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영어마을 우수 중학생 해외 어학연수, 다문화 가정에 대한 어학 강사 지원 사업인 레인보우티처사업을 지원해 어학 능력 향상을 꾀한다. 또한 유·초·중학생 대상 문화예술체험과 국악 공부방을 운영하는 안동교육문화예술센터를 지원하고, 안동한문서당, 창의발명체험교실도 활성화 되도록 도와 인문과 창의성을 겸비한 지역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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