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관내 14개 마을을 선정하고 지난 6일 와촌면 소월리를 시작으로 마을별 사업설명회를 시작했다.4주간 마을별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는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한 8개 사업 안내, 건강지도자 위촉 및 추진 위원 소개, 지난해 사업 경과보고,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금연 표지판을 부착해 마을 주민의 화합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사업설명회가 끝난 4월 이후부터 운동 지도사, 영양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마을을 찾아가 영양 비만 운동 금연 등 특성화-차별화된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강생활 실천지침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본격적으로 주민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건강마을이란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 실천지침을 만들고 함께 노력해 실천하는 마을이며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건강지도자 추진 위원 마을 주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해 행복건강도시 경산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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