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217㎡ 규모의 복합청사이다.행정복지센터는 △1층 행정복지센터, 복지상담실 △2층 예비군 동대 및 회의실 △3층 통합건강관리실, 범어공동육아나눔터 △4층 시니어일자리교육센터 △5층 주민자치프로그램실로 이뤄져있다.복합청사 3층에는 공공 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통합건강관리실과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육아정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범어공동육아나눔터가 운영된다.4층에는 시니어 재취업직업교육프로그램과 건강지원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복지, 문화, 공동체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주민에게 항상 열린 공간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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