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15일 대구수목원과 8개 구·군청이 지정한 장소에서 ‘2019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묘목 3만5000그루를 1인당 2~3그루씩 선착순으로 시민들께 나눠준다.올해는 실내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산호수도 준비했다.대구수목원의 경우 수목원 운동장에서 헛개, 치자, 무환자 등 12종의 묘목 5400그루를 1인당 2~3그루씩 나눠 주며 각 구·군에서는 지정된 장소에서 아로니아, 석류, 산수유 등 10종 2만9600그루의 묘목을 1인당 2~3그루씩 나눠 준다.또한 중구청은 자체 예산을 들여 헛개, 오가피 600그루도 추가로 준비했고 남구청은 1500포의 꽃씨도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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