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7일 율곡동 소재 ‘오늘한점 김천혁신점’(대표 김동욱)과 지례면 소재 ‘수라간’(대표 노봉천)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좋음’ 등급을 지정받았다고 밝혔다.이로서 김천시는 현재까지 총 15개소가 위생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경북도내 10개 시 중 가장 높은 지정률이다. ‘오늘한점김천혁신점’은 율곡동 한국전력기술앞에, ‘수라간’은 지례면 상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2곳다 돼지고기 구이전문 음식점으로 업소를 청결하게 관리해 위생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식재료 보관방법 및 유통기한 준수 등 식재료 관리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앞으로 위생등급 표지판 및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김준호 환경위생과장은“우리시가 도내 가장 높은 지정률을 보인 것은 업소 맞춤형 현장컨설팅 및 친절서비스교육, 위생관리 전문교육 등 다양한 우수시책을 추진해 얻은 결과로, 영업주들의 호응이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신청업소를 3월말까지 모집하고 있으니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