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라이브홀 락왕에서 진행되고 있는 브랜드공연 `음악공장`이 1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7기에 대덕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이날 공연에는 대구에서 결성된 22년차 모던 락밴드 래디오가 게스트 호우밴드와 함께 `음악공장` 1주년 기념콘서트를 꾸민다.밴드 래디오는 1997년 결성돼 1998년 1집 `blue sky` 발매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4개의 음반과 디지털 싱글 `I`ll Be Coming Home`을 발표한바 있다.또한, 싱어송라이터 김강주와 밴드 카노의 보컬 송미해, 키보디스트 서진교가 합류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류선희 희망정거장 대표는 "1주년을 맞이해 좀 더 큰 무대에서 음악공장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더 다양한 대구 인디음악공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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