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앞산빨래터 축제 기간 중 개최될 ‘장난감 나눔 바자회’에 필요한 장난감을 수집한다.이번 행사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 의식을 일깨우고 나눔 문화 확산 및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4월 12일까지 장난감, 유아용품, 악기, 도서 등을 기증할 수 있다.물품을 기증하면 교환쿠폰(1인당 3매 이내)을 지급하고, 바자회 당일 마음에 드는 장남감 등을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또한, 1인당 3점 이하로 물품을 저가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장난감 나눔바자회’는 4월 27일 오후 1시, 앞산맛둘레길 일원에서 열린다.장난감 나눔 바자회 및 물품 수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녹색환경과(053-664-2722)로 하면 된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는 자원 재활용과 나눔 실천에 대한 진정한 의미의 참교육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크면서 필요한 장남감 및 유아용품을 서로 교환하고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착드린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