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부터 만 12시(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통합사례관리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 영역에 걸펴 56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건강검진 △치과진료 △방문학습지도 △학원비지원 △문화체험 △심리치료 등이있다.드림스트와 관련된 문의는 가족복지과(053-662-2672)로 전화하면 된다.배기철 동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으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아동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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