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서 대구시 거주 미취업 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운영하는 ‘굿잡(good job)버스’가 롯데 아울렛 율하점에서 열린다.10개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가해 4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주요행사로는 △기업체 현장면접 △간접 채용업체 이력서 접수대행 △1: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 적성검사 △이력서 작성 클리닉 △여성 유망직종 상담 △직업 교육훈련 안내 등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이번 행사에서 현장면접 기업체인 도소매상품 중개업체 ‘토요코인 대구동성로점’에서 룸메이트 20명과 교육서비스업체인 ‘구구팔팔에듀’에서 노인 인지활동 전문 강사 5명을 현장에서 채용한다.간접 채용업체 8개 업체에서도 총 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모집직종은 △누리집 및 포털사이트 관리직원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사 △경리직 △생산직 등으로 이력서 작성 후 기업으로 전달해 면접을 거쳐 채용여부를 결정한다.당일 현장방문이 어렵거나 여성일자리에 대해 알고싶아면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053-472-2280)으로 문의하면 된다.강명숙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버스’에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일자리에 대한 정보도 얻고 취업을 꿈을 이루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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