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11일 실시된 상반기 향방작계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을 격려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향방작계훈련은 지역단위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매년 전·후반기 2회 예비군 청도읍대 주관으로 실시된다. 청도읍에서는 매년 향방작계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을 위해 교육시설 지원 및 간식을 전달하고 예비군들을 격려하며 지역방위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김광수 청도읍장은 “예로부터 청도는 화랑정신과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 역사와 임진왜란을 방비하기 위해 수축한 청도읍성 유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유서 깊은 전통문화의 고을로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합심 단결해 위기를 극복했던 선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역사자원을 소개하면서 유비무환 정신과 준비태세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