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평생교육원에서 오는 22일, 구미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첫 기획공연을 연다.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록 대중음악의 대명서 김경호와 박완규가 초청돼 `록 파워 슈퍼 콘서트`를 개최한다.그동안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로얄 필하모닉, 독일 베를린 오케스트라, 조수미, 사라장 등 정통 클래식공연과 국내 탑 연주자를 초청해 클래식 공연을 추진하며 순수예술 장르에 비중을 뒀다.내달 22일에 열리는 공연은 뮤지컬과 대중음악 장르는 선호하는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대중음악 공연을 유치해 공연문화 활성화와 다양한 관람객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박말기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감성과 예술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과 생활예술 중심의 시민 공간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예술문화의 중심에서 문화의 붐을 일으켜 50면, 70년, 100년의 예술문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