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이 지난 14일, 사업 참여 기업 대표와 청년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협약식을 가졌다.동구청과 참여기업은 협약식을 통해 청년일자리사업이 향후 청년고용촉진 및 청년의 안정적인 장기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지역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구 청년드림빌리지 사업’과 ‘벤처청년+지원사업’을 통해 동구 관내 강소기업 21곳에 청년 50여명이 선발 절차를 마쳤다.지역에서 보다 더 많은 청년들이 이시아폴리스와 혁신도시 등 지역 강소기업에 채용돼 청년들의 꿈을 동구에 꽃 피울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배기철 동구청장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나서서 청년일자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청년의 꿈을 동구에서 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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