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해빙기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을 한다.점검대상은 도내 자전거도로 1436개 노선 2019㎞ 전체다.도는 민간전문가와 자전거 동호회원 등도 점검반에 포함시키기로 했다.점검 내용은 △노면 균열 및 파손, 결빙 등 노면포장 상태 △배수구 이물질 퇴적, 덮개 파손 여부 등 배수시설 상태 △교량·데크 바닥재, 안전펜스, 조명 등 구조물 상태 △각종 표지판과 신호등, 규제봉 등 교통안전시설 상태 △화장실, 자전거 거치대 등 편의시설 관리상태 등이다.점검결과 현장에서 단순사항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후속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예산을 확보해 보수·보강하기로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