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15일 오후 병원 내 앙리뒤낭홀에서 희망진료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장욱현 영주시장,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 이영호 영주시의원, 김인석 영주시보건소장, 황순금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장, 김석규 SK머티리얼즈 상생협력팀 부장 등 영주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의 관계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취약계층의 필수 의료보장’을 위한 희망진료센터 개소를 축하했다.희망진료센터는 삼성을 비롯한 사회공헌 기업들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필수 의료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공의료 기관이다.의료취약계층의 희망진료센터 지원 가능 대상자는 지자체 추천자이며, 영주적십자병원 진료 의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은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아동, 장애인, 차상위계층, 외국인 근로자 및 난민 등 이다.영주적십자병원은 2018년 6월부터 외래진료를 시작해 현재 10개 진료과목, 152병상 규모의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영주시와 경북 북부 지역주민에 대한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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