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미래 선도기술을 발굴 및 지원하는 ‘2019년 차세대 선도 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과제 선정 단계부터 기술력뿐만 아니라 사업화 가능성 및 고용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고, 기술개발 이후 시제품제작, 디자인 및 마케팅 등 사업화패키지를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는 시비 1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미래형자동차, 물, 의료, 에너지, 로봇 등 5개 신산업과 스마트시티 ,전통산업(기계부품, 섬유, 안경, 뿌리산업)을 지원한다.특히 침체된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의 활력 제고 및 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자동차 부품산업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과제 규모에 따라 1년간 1억원 또는 2년간 4억원(연간2억원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난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선도 기술개발사업은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연구개발(R&D)사업으로 현재까지 총사업비 약 641억원, 총 186개의 과제를 지원했다. 이번 공모에 참여할 기업은 대구시(www.daegu.go.kr), 대구TP(www.ttp.org), 대구하나로지원센터(www.hittp.org) 누리집에서 자세한 사항을 있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7일 오후3시 대구TP 벤처공장 개최되며 신청서는 다음달 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TP 기업지원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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