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23일 댄스 신동이자 인기 유튜버로 활동 중인 대구 출신 나하은<사진> 양을 어린이 대구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날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제4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함께 개최되며 어린이기자 385명에게 기자증도 수여한다.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나하은 양은 인기 아이돌 및 걸그룹의 춤을 따라 추는 ‘커버댄스’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어썸하은)에 공개하고 방송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나 양의 유튜브 구독자는 312만명이고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120만명에 달한다.4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은 130개교 385명으로 지난 1월부터 ‘시민건강놀이터’, ‘DGB대구은행파크 및 대구빙상장’ 특별취재를 시작으로 대구 곳곳을 누비며 활발한 기자활동을 펼치고 있다.대구시는 4기 어린이기자단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매월 현장특별취재 등을 기획하고, 기사의 첨삭지도 및 기자윤리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애향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어린이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는 온라인 신문(http://kidsnews.daegu.go.kr)과 매월 1회 발행하는 타블로이드 종이 신문에서 볼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타블로이드 신문을 지난해 8면 2500부에서 12면 4000부로 확대 발행한다.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나하은 양은 “대구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고, 대구지역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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