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축산분뇨로 인한 악취·냄새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각종 민원해결을 위한 최우선 방안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특히 시 승격 70주년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과 연계, 대대적으로 전개해 환경오염을 방지한 주변경관과의 조화를 통해 이웃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영위될 수 있도록 2023년까지 ‘200호’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지정된 깨끗한 농장은 꼬꼬농장(육계, 조마면), 황토농장(육계, 지좌동), 디앤디종돈(돼지, 지례면), 대덕종돈(돼지, 대덕면) 등 4개 축산농가로, 가축 사양 적정관리, 환경오염 예방, 가축분뇨 적정처리, 주변경관과의 조화 등을 최종 심사평가해 선정됐다.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축산분뇨처리 시설, 악취저감시설 등 각종 축산정책에 우선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확대조성으로 가축사육환경개선, 안전한 축산물생산 및 가축질병 없는 청정축산 구현에 앞장서, 이웃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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