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락 가수인 김경호와 박완규가 22일 구미 관객과 만난다. 경북 구미시는 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획공연으로 ‘김경호 with 박완규 록 파워 슈퍼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티켓 오픈 14일 만에 전석 매진(1200석)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김경호는 이번 구미 공연에서 히트곡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비정’ 등 주옥 같은 명곡을 들려준다.박완규도 ‘천년의 사랑’, ‘그녀의 웃음 소리 뿐’, ‘하루에’ 등을 부른다.구미문화예술회관은 1989년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 고(故) 김수근 씨의 정신과 혼을 설계단계부터 완공까지 벽돌 하나하나에 담은 지방 문예회관으로 유명하다.그동안 구미문화예술회관은 로얄 필하모닉, 독일 베를린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조수미, 사라 장 등 해외에서 주목받는 국내 최고 연주자를 초청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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