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1, 22일 이틀간 포항라한호텔에서 자매·우호·교류도시 공무원을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날 워크숍은 시승격 70년 및 포항방문의 해를 기념해 자매·우호·교류도시 관광객을 유치하고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자매·우호도시, 해오름동맹, 동해안상생협의회 등 11개 도시 팀장, 담당자 20여명이 참여했다.21일에는 시승격 70년 기념사업과 포항 12경에 맞춘 관광전반에 대해 홍보하고 자매·우호·교류도시 관광객 모집 및 참여, 포항국제불빛축제 참여 활성화에 대한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각 도시 우수 행정사례를 발표·공유하며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했다.22일에는 포항 12경 중 올해 새롭게 선정된 포항철길숲, 포항운하,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를 현장답사하고 전국적으로 관광자원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 나눈다.정경원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매·우호·교류도시 공무원들이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며 시승격 70년 및 포항방문의 해 기념 7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많은 홍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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