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최대 규모의 토털 전시회인 ‘2019 더 빅페어(THE BIG FAIR)’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25일 ‘더 빅페어’ 주관사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유통업체에게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개념 종합 전시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토털 전시회를 슬로건으로 내건 ‘더 빅페어’는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 300여 유통업체가 500개 부스로 참여하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퍼블릭 전시회다.500개 부스에서는 패션·잡화, 임신·육아, 식품관, 인테리어, 가전·가구, 뷰티·헬스, 레저·스포츠, 캠핑카 분야 등 라이프스타일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아우르는 우수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또 엑스코 가구몰이 엑스코 개관 후 최초로 연합 부스를 꾸리고 야외광장에는 대형 캠핑카가 전시돼 최신 캠핑 트렌드를 선보인다.행사 기간 SNS를 이용한 실전 마케팅 기법을 교육하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 세미나’와 소상공인에게 효율적인 세무 관리법을 알려주는 ‘세무 교육 세미나’, 다양한 취미 생활을 배워보는 ‘원데이 클래스’, ‘홈트레이닝 클래스’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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