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쌀 생산 조절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28일 오후 경북농업인회관에서 논 타작물 사료작물 재배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경종농가와 시‧군, 농‧축협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년 논 타작물 사료작물 재배 및 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전년도 논 타작물 사료작물 재배 지원사업이 첫 시행되면서 사업 참여 농가들이 재배기술 부족, 가뭄․집중호우 등 기상여건 악화로 큰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해마다 반복되는 집중강우, 가뭄 등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하고 배수관리, 논을 이용한 조사료 생산교육 등 논에서 사료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사료작물(총체벼, 옥수수, 수단그라스) 생산이용 기술교육, 조사료 품질검사 및 등급제 사업 세부 추진요령 순으로 진행된다.논 타작물 사료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과잉되는 쌀 수급 안정과 양질의 조사료 확보를 위해 논에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하계작물에 한해 ha당 4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마을대표 농가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마을대표의 확인을 받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해야 되며, 판로문제를 사전 해결하기 위해 자가소비를 제외하고는 출하약정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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