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가 27일 오후 2시, ‘시청사 현위치 건립 기본구상안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보고회에서는 대구시 신청사 현위치 건립의 당위성과 그에 따른 문제점, 해결방안 모색 및 신청사 이전 후보지 비교 분석을 통한 현위치 신청사 개발 계획안을 제시한다.시청은 단순한 행정기관이 아닌 시민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건립돼야 하고, 현 청사 일원에 미래세대에 걸맞는 신청사를 건립할 수 있음을 밝힐 예정이다.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은 단순히 지역간 유·불리를 근거로 하는 평가에 치우쳐 단시간 내에 결정돼서 안된다. 대구의 백년대계를 경정하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결정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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