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아 대구시 서구가 다양한 도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구는 4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5개 구립도서관에서 제55회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13일 서구어린이도서관에서는 인형극 ‘유기견 영남이’를 관람한 뒤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낡은 도서를 입체적인 예술품으로 만드는 ‘북 폴딩 아트 체험’도 주민을 기다리고 있다. 같은 날 비원도서관에서는 ‘샌드 아티스트 공연’을 보고 책 표지를 재활용해 가방을 제작할 수 있다. 14일 비산도서관에서는 헨젤과 그레텔 동화 속에 나오는 ‘과자 집 만들기’ 체험 행사가 열린다.서구영어도서관에서는 전은주 작가가 나서 ‘나만의 도서관 가방 만들기’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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