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7월말까지 배달음식 전문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배달앱에 등록된 족발, 보쌈, 치킨, 자장면, 분식 등 배달 전문 음식점 509곳을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영업자, 종사자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손 및 장갑 세척, 소독 등)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 적정 보관(냉장·냉동) 이행 여부 △옥외 가격표시 대상 업소 이행 여부 등이다.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및 계도조치한다.중요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3개월 이내 재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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