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4월 11일부터 시작되는 대가야체험축제를 앞두고 주요 기관간 업무협조를 위한 가야회(회장 군수 곽용환) 정기회의를 지난 27일 오전 11시 군청 대가야홀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15회 대가야체험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간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대가야체험축제를 주관하는 고령군 관광협의회는 축제의 주제와 주요일정을 설명하고 회원기관 및 단체에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부탁 했으며,고령경찰서는 축제기간 중 형사기동차를 상시 대기하고 형사활동을 강화해 관람객이 혼잡한 틈을 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범죄발생 시 신속출동해 현장검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고,고령소방서는 소방종합상황실을 운영, 행사장 안전관리 및 재난 신속 대응을 위한 소방력을 배치하는 한편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축제를 찾는 관람객에게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재난대처 행동요령을 교육할 계획이다.브리핑을 통해 고령역 유치의 당위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추진단의 구성과 현재 진행상황, 민·관공동추진위원회 구성계획 등 향후 계획을 전하며 가야회 회원 기관·단체에서 고령역 유치 추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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