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토목직공무원(토공회)은 새바람 행복경북 실현을 위한 경북의 주요전략 SOC현장을 찾아 토목직공무원 역량강화 및 현장 워크숍을 28일, 29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연찬 현장 워크숍은 도내 SOC사업의 중추 역할을 하는 경북도청토목직공무원이 평소 경북도에서 추진하지 않는 경북도내 주요 SOC 현장 및 기관을 방문해 상호간 소통, 업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전략적 연대를 통해 미래 경북도의 종합발전을 구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현장 방문지는 정부의 탈원전 선언으로 위기를 맡고 있는 ‘울진 신한울’, 경북도 철도망 계획을 이해하기 위해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철도시설공단’, 경북도 도로망 계획을 위한 ‘대구외곽 순환고속도로 현장’ 등 을 찾아 전문가 특별강연과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현장 탐방에서 참석자 모두가 경북도 주요 건설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SOC관련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유관기관과 더욱 협력해 경북도가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박종태 경북도 토공회장은 “이번 현장탐방을 통해 토목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직원간 소통과 업무역량을 높여, 국·도정 방향과 시대흐름에 맞게 우리도내 주요 SOC 건설 사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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