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장기인턴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시청,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등 10개 기관(부서)에서 근무할 인턴 10명을 모집한다.선발된 인턴은 6개월 동안 여성UP엑스포 행사기획, 제로페이 홍보, 치맥페스티벌 준비 등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현재 만29세 이하, 대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대구·경북에 위치한 대학(교) 졸업생이다.신청접수는 대구시 누리집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신청자는 각 분야의 업무내용, 근무지, 자격기준 등을 확인해 본인이 원하는 1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각 모집문야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업무관련 자격증, 어항능력 등의 기준에 의해 3배수 선발 후, 면점심사로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최종선발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대구시 누리집(www.daegu.go.kr) 및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된다.최종 선발된 신청자는 5월 1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근무(주5일, 1일 6시간)하며 시간당 9500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장기인턴 사업은 지역대학을 졸업하고 단기적으로 미취업상태에 있는 졸업생의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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