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11·15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공원식·이하 범대위)는 1일 포항시 북구 덕산동 보훈회관 2층에 상설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범대위는 지난달 23일 지진피해 회복을 위한 대정부 협상 창구 일원화와 지진피해 특별법 제정 운동 등을 위해 출범했다.범대위는 이날 사무실 개소와 함께 2일 육거리 일원에서 포항 지진피해배상 특별법제정 촉구 및 시민화합을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범대위는 현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공원식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범시민대책위원회 상설 사무실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궁금증 해소를 위한 상담과 특별법 제정 진행 상황 등 다양한 내용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