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 1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유공포상은 ‘제18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 연계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됐다.지난 한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정한 거래 여건을 해치고 경쟁을 제한하는 자치법규를 개선한 실적을 평가해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를 포상했다.이에 대구시는 규제혁신을 위해 차별적이거나 자유로운 사업활동을 제한하는 차별·진입규제 등 ‘대구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를 포함한 총 25건의 조례를 개정·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상을 수여하게 됐다.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통해 현장과 더욱 소통하면서 규제 해소에 전력을 기울여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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