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공유활동을 함께할 모임이나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공유활동 활성화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 마을 공유창고 만들기 △가치 타는 택시 앱 타니 △지역 주민들과의 치유 목공식 사업 등 9개 사업에 5000여만원을 지원한 바있다.이번 공모는 공유 활동을 실천하고 있거나 하고 싶은 모임·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올해는 5개팀을 선정하며 공간 및 물건의 다양한 공유 활동사업을 찾고 있다.신청기간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이며 ‘공유대구’ 누리집(http://sharedg.org)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haredg@ citizenmadang.org)로 접수하면 된다.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민센터 공유사업팀(070-4467-0523)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유 모델 발굴을 통해 공유가치로 연결되는 행복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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