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시 자원봉사센터가 4월 한 달간을 ‘자원봉사의 달’로 정해 시민들과 훈훈한 나눔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자원봉사의 달’은 ‘안녕, 대구 리액션’ 캠페인을 테마로 8개 구·군에서 4월 한 달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1인 1자원봉사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로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오는 7일 개최되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는 대구기업자원봉사협의체 회원 500여명과 1000여명이 동신교 및 봉산육거리 등에서 대규모 홍보활동 및 거리응원을 펼친다.13일에는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연합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또한, 주 1회 시민 접근성이 높은 출근시간대 주요네거리에서 홍보 활동과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8개 구·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별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나간다.이외에도 중구, 서구, 달서구 등 각 지역에서 4월 한 달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365 자원봉사(www.1365.go.kr) 또는 대구시자원봉사센터(www.dgvolunteer.co.kr)에 가입 후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 된다.봉사 후 신적인증과 할인가맹점 이용(97종 1000여개) 등 각종 우대 시책 수혜가 가능하다.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자원봉사의 달에는 그동안 봉사활동을 경험하지 못한 시민도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의 붐을 조성하겠다”며 “주위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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